안녕하세요, 각써리입니다~올 하반기부터 다시 책읽기를 시작했습니다~그간 조금씩 책읽기를 해왔는데, 정리하면서 읽기보다는 그냥 주욱 읽었거든요.근데 아무래도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어야 나중에 남는 게 있더라구요.아니면 그 책을 반복해서 보든지요. 여담이지만 매년 초마다 읽는 책이 있는데요, 아래 세 권입니다. -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 내가 다 알았다고 생각한 이후 내가 배운 것들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위의 두 권은 기독교 서적입니다.둘 다 제 영혼을 일깨우는 책이지요.벌써 몇 년 째 읽었으니 꽤 여러 번 읽었는데도, 늘 새롭습니다.그리고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이건 중학생 때 처음 읽었는데, 30대에 접어들면서인가..?동심을 잃지 않기 위해 읽는(?) 책입니다ㅎㅎㅎ내용 자체도 너무 좋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