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각써리입니다~ 지난 7월 25일, "2024 수도권 다문화교육 네트워크 X 이민정책연구원 정책 포럼, 이주배경 고등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방안"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모든 분도 그랬겠지만, 제게도 매우 유의미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운 미래에 '다문화'라는 개념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국가과 문화보다는 '이해관계'로 얽힌 연대가 더 강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우리나라는 유례없는 사상 초유의 저출산까지 맞물려 있구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다문화 가정에 대해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제 학교에도 다문화 배경의 아이들도 많구요. 그래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답니다ㅎㅎㅎ 특별히 최근에는 '다문화'라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