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용품] 기쁨이, 생애 첫 크레파스로 그림그리기!!

 

안녕하세요, 각써리입니다~

기쁨이가 크레파스를 선물 받았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친구에게 생일선물을 받은 건데요.

어린이집은 생일자가 친구들에게, 축하해주어 고맙다며 선물을 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엄청 신선했는데요.

우린 어릴 때부터 상대방의 축하와 격려를 고맙게 여기는 마음으로 자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왜 크고 나이를 먹을수록 상대방의 호의와 축하를 당연히 여기는 걸까요?

아이를 양육하며 이리저리 배우고 느끼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기쁨이가 받은 선물은 크레파스!!

일명 레일파스라고도 부르는데, 크레파스가 손에 묻지 않도록 해놨더라구요.

음,, 어릴 때 분필이 손에 묻지 않도록 케이스 씌워 두었던 거 기억하시나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문교, 레일파스 크레파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_+)/

 

 

 

 

 

 

문교 크레파스입니다.

레일파스라고도 부르네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기쁨이한테 사진 하나 찍겠다고 했더니, 냉큼 손을 내밀었습니다ㅋㅋㅋ

요즘 자기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해져서, 아빠가 달라고 해도 안 줘요=_=.

 

 

 

짜잔, 문교 크레파스 내용물입니다.

예쁘지요~?

예전에는 크레파스에 종이가 둘러져 있어서, 조금씩 찢어서 썼는데요.

요즘은 이렇게 커터칼 형태(?)로 크레파스가 나옵니다~

손에 묻지 않아서 좋아요:)

 

 

 

 

 

열심히 색연필을 고르는 기쁨이!!

처음 접하는 물건이라 그런가, 이리저리 신기하게 만져봅니다.

제 마음에는 하나씩 만져보면 좋을 것 같지만, 그건 그냥 제 마음입니다^^;

흐트러뜨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ㅎㅎㅎ

 

 

 

 

 

 

 

 

 

기쁨이 놀이 사진입니다~

뭔가 예술적인 창작 혼이 느껴지시나요~?

음,, 저는 별로 안 느껴집니다만...-_-?

ㅋㅋㅋㅋㅋ

크레파스 놀이는 준비부터 정리까지 좀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기쁨이가 즐겁고 재밌게 해서 저도 좋습니다ㅎㅎㅎ

 

문교 크레파스는 가격도 저렴하고 활용도도 높아서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다만, 잘 부러집니다ㅋㅋㅋ

근데 뭐,,

어떤 면으로는 크레파스가 잘 부르지는 게 당연하기도 하더라구요.

대신 아이가 사용할 때, 크레파스를 던지거나, 너무 위로 올려서 사용하지 않도록 곁에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기쁨이는 벌써 몇 개 부러뜨렸어요=_=

이상 문교 크레파스 리뷰를 마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