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각써리입니다~
21개월차 기쁨이는 말도 조금씩 하고, 활동도 더 격해지고(?), 더 사랑스러워져갑니다ㅎㅎㅎ
버스가 지나면 '버th'라고 말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안냐세요~라고 인사도 잘해요ㅎㅎㅎ
트럭이 지나가면 트럭!이라고 말하고, 종종 "꽃이 있어~"라고 단어를 연결해서 말하기도 해요.
할머니는 '할미', 할아버지는 '하비'라고 하는데, 고모는 '꼬꼬'예요ㅋㅋㅋ
진짜 엄청 귀엽습니다~
활동량도 많이 늘었는데요.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온 트램플린 유아용 트램폴린 위에서 열정적으로 뛰어요ㅋㅋㅋㅋㅋ
소꿉놀이도 좋아하고 역할놀이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물놀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외부에서 물놀이 할 때는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는 거 아시지요~?
그래서 기쁨이가 착용하는 방수 기저귀를 리뷰하려고 해요:)
네이쳐 러브메레 방수 기저귀 리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_+)/
네이쳐 러브메레 방수 기저귀입니다.
남녀 공용 제품입니다.
라지(L) 사이즈는 8~13kg, 엑스라지(XL) 사이즈는 12~16kg입니다.
네이쳐 러브메레 방수 기저귀는 파랑색 기저귀입니다.
총 3개 들었어요~
짜잔~
교회에서 물놀이 할 때 기쁨이가 착용했습니다~
방수 기저귀 찬 모습을 보여줄 수 없으니, 예쁜 수영복 사진으로 대체합니다ㅋㅋㅋ
아, 아마 '굳이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일반 기저귀나 방수기저귀나 둘 다 비슷한 게 아닌가 하구요.
사용설명서에 언급된 것처럼, 기저귀가 무거워져 부풀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돕기 때문에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해요.
꼭 그런 측면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이기에 방수 기저귀 착용이 필수인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타인이 나를 대하길 바라는 만큼, 내가 먼저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이제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8월 말까지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야회 물놀이장이 꽤 있던데, 마지막까지 달려(?)봅시다ㅋㅋㅋ
모두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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